그냥 싸이버거가 아니에요. ‘에드워드리’ 싸이버거, 과연 진짜 다를까요? 송파구 맘스터치 가든파이브점에서 직접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햄버거라면 치킨버거파, 특히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사랑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최근에 집 근처 송파구 가든파이브점을 다녀왔어요. 솔직히 말하면 ‘에드워드리’라는 이름에 좀 호기심이 생겨서 간 거긴 한데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켜본 싸이버거. 과연 기존의 싸이버거와 뭐가 다른 건지, 진짜 맛있긴 한 건지… 오늘 그 생생한 후기를 총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송파 가든파이브점 분위기
송파 가든파이브점 맘스터치는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평일 오후였는데도 자리 여유가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 딱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테이블이 널찍해서 노트북 펼치고 간단한 작업까지 가능했어요. 매장 분위기는 약간 패스트푸드 같기보단 카페 느낌? 조명도 부드럽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만족도 높았습니다.
에드워드리 싸이버거의 첫인상
처음 받아든 에드워드리 싸이버거, 비주얼은 확실히 기존 싸이버거랑은 다르더군요. 번이 달라졌고, 안에 들어간 소스부터 레터스 구성까지 꽤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었어요. 살짝 고급 버거 느낌이 났달까요?
항목 | 기존 싸이버거 | 에드워드리 싸이버거 |
---|---|---|
번(빵) | 기본 참깨번 | 브리오슈번 스타일 |
소스 | 마요네즈 기반 | 허브 마요 + 특제 칠리소스 |
비주얼 | 심플 | 프리미엄 감성 |
맛과 식감 솔직리뷰
한 입 먹고 나서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말이 나왔어요. 특히 치킨 패티가 촉촉하고 튀김옷이 바삭해서 식감이 훌륭했습니다. 소스 조합도 꽤 조화로웠고요. 다만, 너무 매운 걸 싫어하신다면 살짝 자극적일 수는 있어요.
- 패티 바삭함은 만족도 높음
- 허브 소스 풍미가 인상적
- 약간 매콤한 칠리 여운이 있음
가격 대비 만족도 분석
에드워드리 싸이버거 단품 가격은 5,900원이었어요. 기존 싸이버거보다 1천 원 정도 비쌌는데, 그만큼의 업그레이드는 느껴졌습니다. 물론 일반 햄버거보다 비싸긴 하지만 프리미엄 느낌과 새로운 조합의 가치까지 고려하면 '가성비는 괜찮다'는 쪽에 한 표 주고 싶어요. 특히 배달보다는 매장에서 바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양 정보 및 구성 비교
영양 성분도 체크해봤어요. 맘스터치 홈페이지 기준 정보입니다. 칼로리는 꽤 높은 편이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에요. 식단관리 중이라면 조금 신경 써야 할지도 몰라요.
항목 | 기존 싸이버거 | 에드워드리 싸이버거 |
---|---|---|
칼로리 | 492kcal | 571kcal |
단백질 | 26g | 31g |
나트륨 | 910mg | 1020mg |
총평과 추천 대상
에드워드리 싸이버거, 전반적으로 만족도 높은 메뉴였어요. 매장에서 직접 먹으면 확실히 퀄리티가 살아있고, 일반 싸이버거에 지루함을 느꼈던 분들께 강추하고 싶어요. 다만 맵찔이라면 주의!
- 맘스터치 팬이라면 필시 먹어볼 메뉴
- 새로운 버거 조합에 호기심 많은 분
- 살짝 매콤한 맛 좋아하는 분께 강력 추천
브리오슈 스타일 번, 특제 소스 조합, 비주얼적인 프리미엄감에서 차별화됩니다.
조용하고 깔끔하며, 카페 같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갖고 있어 식사하기 좋습니다.
기본 싸이버거는 깔끔한 맛, 에드워드리는 프리미엄 감성 좋아하는 분께 적합해요.
단품 기준 5,900원으로 기존 싸이버거보다 조금 비싸지만 퀄리티 상승으로 수긍 가능한 수준입니다.
살짝 매콤한 칠리소스가 들어 있어 매운 맛에 민감한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석에서 튀긴 바삭한 식감과 따뜻함이 살아 있어 매장에서 먹을 때 본래의 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어떤 햄버거 하나에 이토록 진심일 수 있을까요? 송파구 가든파이브점에서 경험한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싸이버거는 제 입맛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어요. 늘 먹던 메뉴에 질렸다면, 새로운 버거 조합이 궁금하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혹시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댓글로 경험 공유해주세요! 어떤 입맛이든 솔직한 리뷰가 또다른 선택에 큰 도움이 되니까요. 다음에도 또 색다른 메뉴 체험기 들고 돌아올게요 :)